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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5 대선] 말의 전쟁①한 말_들은 말 / YTN

2025-06-03 1 Dailymotion

정치는 말로 하는 예술이라고 합니다, 후보들은 선거 기간, 유권자 마음을 끌기 위해 그야말로 '말의 전쟁'을 펼쳤는데요. <br /> <br />YTN 선거단은 빅데이터업체 '스피치 로그'와 함께 5월 한 달간 거대 양당 후보들이 했던 발언을 전수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를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파란색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, 빨간색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주요 키워드입니다. <br /> <br />이쪽에선 '내란'이란 단어가 중간에, 가장 크고 강렬하게 보이고요, 본인 이름 이재명, 경제와 일, 에너지와 책임 같은 단어들이 보이네요. <br /> <br />김문수 후보 키워드 판에는, 경제가 가장 크고요, 방탄과 이재명, 독재 같은 단어들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핵심적인 단어들만 뽑아서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의 주요 키워드, '내란'입니다, 연설마다 열 차례 가까이 입에 올렸고요. <br /> <br />윤석열 전 대통령, 계엄과 쿠데타 같은 단어도 수시로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에 이어 파면당한 전 정권의 책임론, 나아가 심판을 강조한 선거 전략을 쓴 겁니다. <br /> <br />보수나 산업, 미래 같은 말도 있었는데,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주는 동시에 보수층을 공략하는 '우클릭 행보'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순위권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있는데,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없었던 것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반면 김문수 후보는, 민주당 이재명 후보 언급량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과 독재, 재판이란 단어도 많이 썼는데요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의 '사법 리스크'를 상기시켰고, 동시에 방탄복을 입고 방탄유리를 사용하는 상대 후보를 적극적으로 겨냥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자리와 기업이라는 키워드도 사용이 잦았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들 전략을 보셨는데, 여론은 어떤 키워드로 이들을 떠올렸는지도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언론과 온라인 주요 커뮤니티, 유튜브를, 역시 한 달간 조사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재명 후보는, 본인 이름을 가장 선명하게 각인시켰다면, 김문수 후보는, 연관 검색어로 스스로보다 이재명 후보 이름이 더 큰 것이 특징입니다. <br /> <br />일과 보수, 계엄 같은 단어도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재밌는 부분이 있습니다, 국민이 두 후보를 떠올릴 때 연관되는 단어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과 김문수, 두 후보를 말할 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 키워드를 함께 말했고요. <br /> <br />경제와 일 같은 단어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조기 대선으로 '짧고 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309355467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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